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/비대칭전력 (문단 편집) === 북한 잠수함의 한계 === 이와는 별개로 [[북한]]의 [[잠수함]] 전력은 꽤나 노후화되어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것들은 평시에도 기름이 없어 못 굴려서 기지에서 노는 판이다. 하지만 [[로미오급 잠수함]]에 의한 잠수함 전력을 조심해야 된다.[* 북한은 중국제 라이센스와 자체 건조를 포함해 20척 정도 보유하고 있다.] 평시에도 이럴진대 기름 한 방울이 아까운 전시에서는 백 척의 잠수함을 굴릴 수 있을지 의심이 된다. 실제로 자신들의 [[폭풍호|주력 전차]]도 제대로 못 굴리고 하다못해 준군사조직인 [[노농적위대]] 소속 [[T-34-76|T-34]] 하나 제대로 못 가동하는 판인데 그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가는 잠수함은? 따라서 전시에 바다로 나오는 잠수함은 실수량보다 적으면 10~20%, 많으면 30% 이상 못 나올 가능성이 높다. 게다가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과 이로 인한 식량난, 연료난은 잠수함이라고 예외일 리가 없고, 이는 북한의 잠수함의 질적인 문제와 겹쳐서 심각한 전투력의 저하를 미칠 가능성이 크다. 또한 막상 [[대한민국 해군]] 전력만 상대한다 하더라도 해군에는 수상전력과 잠수전력만 있는게 아니다. [[킬로급]]도 악착같이 추적해서 부상시키는 [[P-3]]만 봐도 킬로급보다 훨씬 작은 잠수정들이 대부분인 수준인 북한 잠수함전력이 부상하지 않고 버틸수 있냐는 것이다. 또한 사실상 소형 어뢰관이 전부인 북한 소형 잠수함정들이 무슨 수로 대한민국 해군의 공군력을 상대할 수 있을까? [[아구스타 웨스트랜드 AW159|야생고양이]]만 봐도 수중탐지기를 활용한 북한 잠수정을 상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고 전쟁시작과 동시에 해상전력과 공군전력은 괴멸될 게 뻔하고 지도상에 나타나는 북한 잠수함 기지도 작살날 게 뻔하다. 잠수함 전력이 대잠헬기만 봐도 튀어야 할 상황인데 제대로 된 잠수함의 위협성을 발휘할 수 없는 건 당연하다. 여기에 한술 더 뜨자면 현재 북한의 장비기동률을 보면 잠수함을 100% 가동시킬 수 없다. 앞서 언급한 것처럼 80대 중 절반은 이미 질적인 문제가 심각한데 이렇게 된다면 당연히 잠수함 기지에 정박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. 그리고 대부분이 1500톤도 안 되는 소형잠수정이라는 특성상 무제한 잠수도 불가능하고 10시간 이내로 [[배터리]] 등을 충전하기 위해서 부상해야 된다. 다시 말해 물 위로 몇 시간 단위로 떠올라야만 한다. 또한 수중에서는 신속하게 방향을 틀거나 조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속기동이 가능한 한국 해군의 [[고속정]]과 유도탄고속함 같은 소형 함정에 대해서는 제 화력을 발휘하기 매우 힘들다. 육공군은 말할 것도 없이 전쟁초기에 괴멸되면서 지원은 못 받고 돌아갈 곳도 없으며 대잠헬기와 대잠초계기를 대동한 고화력 고속정, 유도탄정이 잠수함을 찾아내려고 수상과 공중에서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는데 당연히 잠수정 입장에서는 [[지옥]]이 따로 없다. 여기에 한국 해군의 우수한 잠수함들까지 더해진다고 생각해보자. 장기적으로 보든 단기적으로 보든 수상함대와 항공 전력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잠수함 전력은 U보트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 한계가 명확한 점도 자리잡는다. 여기에 북한 잠수함들은 장기적이긴커녕 조금이라도 긴 침투작전도 어려운 소형[* 잠수정과 정급~함급 사이에 걸친 배들이 많아서 소형이라고 하는데, [[로미오급]]과 그 개량형의 배수량은 우리 209급보다는 크고 214급보다 작지 않다. 세대가 다른 만큼 작전능력 차이는 우리 것이 훨씬 나은데, 그렇지만 우리 잠수함들이 헌터-킬러 역할을 할 정도는 아니라서 잠수함 잡는 것은 잠수함보다는 대잠세력이 맡아야 한다]이며 구식화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. [[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|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]]도 그렇고 침투자원으로써의 효용성도 미지수라는 것이 북한으로서는 크나큰 문제이다. 영해 역시 대한민국의 영역에 포함되지만 영토의 가치를 살펴보더라도 잠수함의 한계는 분명해진다. 물론 [[고래급 잠수함]]을 봐도 그렇고 전략자산으로서의 잠수함의 SLBM자체가 국가안보에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나 보이는 곳에서 쏘든 안 보이는 곳에서 쏘든 화생방 중 하나의 무기만 대한민국에 사용해도 그 대가로 북한 정권 자체가 무너진다는 것은 그 무기로 대한민국에 얼만큼의 타격을 주는 것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사실이다. 핵잠수함 개발을 선언한 것 역시 경제적 어려움이 코로나 19로 한층 심화된 상황이서 현실적으로 얼만큼 이뤄질 수 있는지 미지수인 상황이다.[* 전문가들의 지적 역시 이와 다르지 않은데,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부국장은 지난 16일 미국의소리 방송(VOA) 인터뷰에서 "핵추진 잠수함은 개발하기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. 인도도 핵추진 잠수함 '아리한트'호를 개발하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"며 "핵추진 잠수함은 '원자로 소형화 기술'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. 얼마나 작고 안전하게 만드느냐가 핵심인데 이 역시 매우 어려운 과정"이라고 지적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3/0010297582|#]]] 당장 핵미사일 개발 핵심 일꾼 20여 명이 한국 드라마 등 외부 영상 소지 및 라디오 청취 혐의로 체포될 숙청될 위기에 처할 정도로 기강이 무너진 지 오래인 게 북한의 현실이다. [[https://www.dailynk.com/黨대회-개최날-핵미사일-핵심-일꾼-20명-체포-南영상/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